Costume and culture, Joseon Dynasty

조선왕조는 500년이 넘는 긴 기간 절대왕권을 지닌 왕들이 지배한 나라였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지니고 있었다. 왕자들, 특히 왕세자는 왕의 후계자로서 왕세자가 되는 예식이나 어른이 되는 예식을 통해 그 역할을 수행하였다. 복식은 왕권과 국가 유지를 위한 중요한 제도 중의 하나였으며 신분에 따라 그 착용하는 복식의 문양과 형태, 색채와 소재를 매우 엄격하게 관리하였다. 또한…

The sleeves of Joseon Myunbok

황제 12장복의 소매, 왕 9장복의 소매, 왕세자 7장복의 소매, 왕세손 5장복의 소매에 그려진 문양은 각기 신분을 상징하며 왕도를 나타내는 문양을 소매에 그린다. In the picture on the left, there are 12-patterned sleeves for the emperor, 9-patterned sleeves for the king, 7-patterned sleeves for the crown prince, and 5-patterned sleeves for the eldest son of the…

Crown Prince Hyomyeong’s installation ceremony

The Chiljangbok of crown prince Hyomyeong(1809 ~ 1830) portrait is being kept in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In the right upper part of the portrait brief description, ‘翼宗敦文顯武仁懿孝明大王十八歲御眞’ is written – meaning that this portrait of Crown Prince Hyomyeong (though described as Great King) was drawn at his age of 18.(1826) Crown Prince Hyomyeong was…

상투, Sangtu

  What is a ‘상투Sang-tu’? 남자의 전통 머리 양식으로 머리를 위로 틀어 올려 고정하였으며 이마와 머리둘레는 망건으로 묶어 감발하였다. Hair was tied up and fixed and the forehead and a Korean flytrap hat was used to tie around the head according to men’s traditional hairstyle.   상투관Crown for Sang-tu 맨상투를 내놓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므로 작게…

관례, the inheritance of the throne

관례는 왕세자가 차기 왕위를 계승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이다. 상투를 틀고, 관을 썼기 때문에 ‘관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삼가례로 이루어진 관례는 관례전,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의 순서로 왕세자가 총 네 벌의 옷을 입게 된다. 왕세자의 관례의 시기는 는 대부분 10세, 11세 사이였다. 혼례를 치루기 전해에 관례를 치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혼례 시기가 일반보다 이른 왕세자이므로 이에 따라 관례도…

복건, 공정책 Bokgeon, Gongjungchaek

복건은 조선시대 왕세자가 머리에 쓰던 예모로, 관례를 치르기 전까지 썼다. The Bokgeon was a children’s headpiece that was worn by the crown prince before the coming-of-age ceremony during the Joseon dynasty. 공정책은 위가 트여있는 왕세자의 관을 의미한다. The Gongjungchaek is an open-headed crown that the crown prince wore. Gong: 위가 트여있는 . Open headed crown of the…

Diagram of Procession, 반차도

친영례를 치른 후에 왕이나 왕세자가 그 부인을 궁으로 데려가는 행렬은 위 그림과 같은 반차도로 의궤에 기록된다. The procession of the king or the crown prince escorting their wives to the royal palace after the Chinyeong ceremony is shown in the procession diagram above and included in the Protocol(Uigwe).

방심곡령, 폐슬, 상

  방심곡령(方心曲領) : 방심곡령에 대한 내용은 『국조오례의서례』 제복도설에 기록되어 있다. 방심方心은 네모난 땅을, 곡령曲領은 둥근 하늘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백색 나(羅)로 만들며 양쪽 옆에 두 개의 끈이 달려 있는데 오른쪽은 홍색으로 왼쪽은 녹색이다. Bangshimgokryong is recorded in code of laws 『Gukjo-Oryeui-Seorye』 It is made of white silk. Bangsim means the square earth and Gokryong means the…

왕세자의 복식

왕세자비의 대례복인 적의는 다리속곳, 속속곳, 단속곳, 너른바지, 무지기, 대슘치마의 하의용 속옷만도 6겹을 입었다. 관까지 하면 모두 26피스의 복식을 착용한다. 신분에 따라 껴입는 옷의 숫자가 달랐다. 당연히 신분이 높을수록 그 복식은 보다 화려하고 장중하게 표현될 수밖에 없었다. 법전에 기록하지 않은 부분에 관해서는 지속적인 금제(forbidden regulations)로 관리하였다. 관료들이나 왕실구성원의 복식이 지나치게 화려하여지는 것은 지양하면서 예와 격을 갖추도록…

효명세자 – 칠장복

효명세자(1809~ 1830)는 조선 제23대 왕인 순조의 세자이다. 이름은 영(旲)으로 1812년(순조 12)에 왕세자 책봉례를 하였으며, 1819년  혼례를 올렸다. 이 두 의례에서 칠장복을 착용하였다. 현재로서 유일한 위 사진의 효명세자의 칠장복 착용도는 창덕궁에 보존되어 있으며 화면 우측 상단에 ‘익종돈문현무인의효명대왕십팔세어진’이라고 쓰여 있다. 익종인 효명대왕의 18세 초상화라는 의미이다. 이 어진은 화폭의 우측이 6 ․ 25사변 때 절반 이상 소실되어 좌측만…

왕자의 복식

조선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지니고 있었다. 왕자들은 왕세자가 되는 예식을 통해 그 역할을 수행하였다. 복식은 왕권과 국가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제도적 장치 중의 하나였으며 신분에 따라 그 착용하는 복식의 문양과 형태, 소재는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었다. 왕과 왕비 이하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복식까지 법전에 행사별로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 국가는 드믈 것이다. 왕세자의…